시는 해마다 1부서 1촌 자매결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교류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쪽파 주생산지 마을이나, 지난번 태풍으로 수확 시기를 놓쳐 상품성이 없어진 쪽파에서 내년에 사용할 쪽파씨를 캐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기후변화대책과 직원들은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되고 내년엔 풍성한 수확을 하리라는 믿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임이택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오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산시의 우수 농산물 중의 하나인 도고 쪽파의 재배와 판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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